티스토리 뷰

카르세아린  
연재주기 완결
작가 임경배
평점 9.8
독자수 28만
첫 연재일 2020년 1월 16일(원작은 1999년도쯤?)
완결일 2020년 8월 17일
총 회차 603화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카르세아린 txt

 

카르세아린은 소설의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특이하게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라
카르세아린이라는 레드 드래곤입니다.
레드드래곤이 인간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소설로 만든 것입니다.

 

 

임경배 작가님의 다른 작품으로는
<헬릭스>, <이계검왕생존기>, <이계진입 리로디드>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이계검왕생존기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르세아린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다크한, 어두운, 소소한 일상인, 걸작인
등의 키워드가 선정되었습니다.

 

 

다른 독자분들의 자세한 리뷰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1 :
아아 선발대 알려드립니다. 
이 선발대는 15년 전 선발대입니다. 
대작입니다. 명작입니다. 
판타지 소설의 선구자입니다. 
여러분들 어서 들어오세요.


리뷰2 :
주인공이 무쌍찍고 사이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읽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작품 자체가 꿈과 희망따윈 없습니다. 
주인공이 아무리 드래곤이라해도 해츨링이라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세상은 만만치가 않고 냉혹하고 잔인하기만 하다는걸 보여주고 
결말조차 너무나도 충격적이기에 무쌍 사이다를 바라고 오셨다면 실망 할 것입니다. 
이 모든걸 감안하고 보시겠다면 1세대 판타지 소설의 정수를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리뷰3 :
와 이거... 20년 전 중학생때 읽으면서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감을 안겨주었던 추억의 작품이네요!!!!


리뷰4 :
요즘 피폐물이라고 올라온 소설들 다 순한맛 밖에 없어서 만족이 안 되신다구요? 
이걸 보시면 됩니다.
제가 웬만한 고구마에 면역이 있는데 
그게 초딩때 카르세아린이라는 백신을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ㅋㅋㅋㅋ


리뷰5 :
이거 결말을 요즘 사이다패스들이 견딜수 있으려나 ㅋㅋ


리뷰6 :
아니 카르세아린 웹툰화된 건가 깜짝 놀랐네요. 
개정판 내용이 얼마나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봤던 기억으로는
암울한 내용이었는데 저 발랄한 표지는ㅋㅋㅋㅋㅋ 


리뷰7 :
작가님의 1999년작 카르세아린의 리메이크의 리메이크 격 소설입니다. 
스토리의 탄탄함은 물론이고 작가님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나오는 유머가 정점을 찍는 작품입니다.
두번의 리메이크를 거쳐 매끄럽지 못한 설명은 없다시피 하고 뻔한 스토리도 없습니다. 
단지 주인공이 어린 드래곤이라 인과응보며 사이다 씬을 찾긴 힘듭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판타지 슬래셔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세계관 상 약한 건 아니지만 판타지 주인공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변인물들이 더 주인공에 어울려 보이죠. 
하지만 이 소설은 육체적으로 성장하는 소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서유기 같은 전개랄까요? 웹소설 중에는 정령왕 엘퀴네스 성인판 같은 느낌입니다. 
읽다보면 씁쓸한 맛도 느껴지지만 한국 판타지 소설의 근간이 된 작품인 만큼 
세계관과 인물의 성장, 인물간 갈등 등을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초반이 너무 고역입니다. 
귀여운 것도 아니고 드래곤 레이드 씬도 그렇게 세세히 묘사를 안 해 초반 독자들이 
이 소설의 방향성을 이해하기 어렵게 합니다.
 그에 반해 마법서 뒤적거리는 장면은 큰 비중도 없고 서술도 빈약합니다. 
처음 이 소설의 매력은 이거다! 하고 던지는 장면이 없음이 이 소설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제1의 장벽이 됩니다.


리뷰8 : 
음.... 이거는 정말 강추. 
결말 한번보면 며칠동안 잊혀지지 않음......
이거보고 중2병 졸업한 듯. 
초반이 좀 우울하지만 중반은 편하게 읽기에도 좋음. 
근데 결말이 레전드.

 

 

리뷰들을 살펴보니 옛날에 읽었던 소설의 추억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 소설은 1세대 판타지 소설이다 보니
현재 나오는 판타지 세계관의 시초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굉장히 특이한 소설이기도 합니다.
온갖 우울하고 어두운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결말까지도 찝찝하게 끝나서
현재 읽어도 꽤나 충격적으로 다가올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카르세아린은 2번의 개정이 있었고
현재 개정된 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웹툰으로도 나왔으므로
이미 소설로 보신분은 웹툰으로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